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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근육 - 대흉근(Pectoralis major)

by 꿍돌단 2023. 7. 23.

해부학적 위치 및 작용

대흉근은 가슴을 덮고 있는 두꺼운 부채꼴 모양의 근육입니다. 이는 점은 쇄골지(쇄골 내측 1/2), 흉골지(휼골), 늑골지(제 2~7 늑연골)로 총 3가지이며 위팔뼈 결절사이고랑의 가쪽 가장자리에 닿습니다. 쇄골지에 이는 근섬유들은 비스듬한 사선으로 아래방향과 바깥쪽을 지나가고 조금의 간격을 두고 다른 근섬유들과 떨어져있습니다. 반면에 흉골지와 늑골지에서 시작하는 근섬유들은 위쪽 방향과 바깥을 향해 뻗어있으며, 중간 근섬유는 수명을 지납니다.

대흉근은 근섬유에 따라 각각 다른 동작을 담당하는데, 쇄골지(clavicular part)는 윗팔뼈의 굴곡, 수평내전, 내회전, 내전의 기능을 합니다. 흉골지와 늑골지는 쇄골지와 길항(antagonist)작용하는데 팔의 하방과 전방 운동 및 내전 시 내회전의 기능을 합니다.

 

특징

대흉근은 심장 관련 질환과 연계되고 등을 굽게 하는 핵심적인 근육입니다. 기능적으로 복장빗장관절, 봉우리빗장관절, 어깨관절과 관련이 있습니다.

복장빗장관절(sternoclavicular, SC)은 빗장뼈의 안쪽 끝과 복장뼈의 빗장관절면, 늑골1번연골의 위쪽 모서리로 구성된 관절입니다. 이는 팔의 바닥관절(basilar joint)의 기능을 하여 팔다리뼈대(appendicular skeleton)를 몸통 뼈대(axial skeleton)와 연결시킵니다. 이러한 역할 때문에 가동성이 우수하며 동시에 견고하게 부착될 수 있는 안정성이 필요합니다.복장빗장관절을 안정화시키는 조직으로 앞복장빗장인대, 뒤복장빗장인대, 빗장사이인대, 갈비빗장인대, 관절원반, 근육군(목빗근, 복장방패근, 복장목뿔근, 빗장밑근)이 있습니다.

봉우리빗장관절(acromioclavicular, AC)은 빗장뼈의 가쪽끝과 어깨뼈의 봉우리 사이에 위치한 관절입니다. 봉우리에 있는 빗장관절면은 안쪽과 약간 위쪽을 향하며 , 빗장뼈에 있는 봉우리관절면에 부착지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봉우리빗장관절에서는 관절원반(articular disc)이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또한 AC 관절은 미끄럽관절 또는 평면관절이며 주로 관절면들이 편평하여 구르기와 미끄러짐의 관절운동형상학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통증유발점

근섬유에 따라 통증유발점이 나눠지는데, 쇄골지의 통증은 전삼각근 부위와 대흉근 쇄골지 자체에 국소적으로 나타납니다. 흉골지는 전흉부와 팔의 내측을 따라 내려가는 통증과 연관되며, 늑골지는 유두가 과민해지는 유방의 압통을 호소합니다. 대흉근의 단축성 손상은 승모근, 능형근의 만성적인 이완성 긴장을 유발합니다. 어깨 내회전과 내전의 형태가 되고 척추뼈에서는 어깨의 외전이 증가되어 둥글고 구부정한 어깨가 나타나고 어깨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를 보입니다. 이는 습관적으로 어깨를 모으고 장시간 어깨를 고정한 자세로 컴퓨터 작업을 하면서 손상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왼쪽의 대흉근 통증유발점은 심장질환이 없는 사람에게도 심장질환 관련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

어깨의 수평외전, 외회전의 범위가 감소됩니다. 어깨의 앞쪽 및 쇄골 아래의 통증, 어깨관절에서 외전의 제한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밤에 잠에 드는 것이 어렵고 운전대를 잡는 자세 조차 힘들어집니다. 대흉근의 통증은 주로 근육의 위치인 가슴에 국한되지 않고 팔꿈치 안쪽 및 새끼 손가락을 따라 내려갑니다. 또한 확산성 산통(diffuse soreness)와 가슴통증을 보이기도 합니다.

대흉근은 심장과도 관련이 있는데 심호흡 시 호흡이 억제되거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협심증(angina, 심근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면서 돌발스러운 흉부 통증 혹은 압박감을 호소하는 상태)이나 심근경색 수술 후에도 만성적인 가슴 통증이 나타나며 협심증의 근육단축에서 통증패턴은 일관적이지만 단축손상성 통증은 활동에 따라 통증이 다양합니다.